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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하수처리장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로 9일 상장과 포상금 5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시설, 공정,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 평가로, 전국 지자체 127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심의를 걸쳐 실시됐다.
미원하수처리장(700㎥/1일)은 시설․공정․운영 등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하수 처리 효율개선 및 최적운영 관리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5월 폐수처리효율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장태수 청주시 하수처리과장은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처리비용 절감, 철저한 유지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시설의 수명연장과 최적의 운영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