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방문

2016-09-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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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12일 제3연륙교 건설 및 공항철도 환승 할인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방문했다.

이날 제갈원영 의장은 민자 자금 재조달이나 재구조화 과정에서 협약변경 등의 조치를 통해 통행료 인하와 제3연륙교가 연계 건설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 했다.

특히, 영종-청라 제3연육교 건설 사업은 인천지역 최대 현안사항으로서, 청라국제도시·영종하늘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조기 착공 해야 된다고 주장 했다.

인천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방문[1]

또한, 2007년 개통된 공항철도는 영종역·운서역이 독립요금제 구간으로 묶여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하면서 영종 주민들이 공항철도를 타며 1000원 안팎의 추가 요금을 내고 있어, 수년에 걸쳐 차별받는 교통정책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인천시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의를 해나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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