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대(총장 전호환)는 사회과학연구원 김형오 석좌교수(전 국회의장·사진)가 오는 20일 중국 텐진(天津)에서 열리는 '빈하이(濱海) 동북아 평화발전포럼'에서 '동북아 안보'와 관련,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빈하이 포럼'은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중국인민외교학회·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텐진공공외교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에도 빈하이 포럼에서 하토야마(鳩山由紀夫) 전 일본 수상과 함께 기조연설을 하는 등 3년 연속 개막연설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