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추석 연휴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 교통, 청소, 수도, 하수, 보건, 환경, 식품 등 총 8개 분야 10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파손,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추현예 군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일반전화, 핸드폰으로 국번없이 120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며, “또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군산시, '2024 시간여행축제' 개최… 근대 역사와 놀이로 가득한 4일간의 여정
• 군산시,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