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잉글리시 버디’ 공부방 사업 강화

2016-09-12 14: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금성출판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지난 50년간 금성교과서와 참고서, 아동·청소년 대상의 도서 출판, 푸르넷 공부방 등 교육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금성출판사가 최근, 영어 학습 브랜드 '잉글리시 버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금성출판사는 지난 7월부터 영어전문공부방 ‘잉글리시 버디’의 사업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하며, 영어공부방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09년에 출시된 잉글리시 버디는 초기엔 푸르넷 영어로 인식되며 푸르넷 공부방에서 함께 서비스됐다. 하지만 최근엔 잉글리시 버디 영어전문 공부방으로 개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용영어 실력과 영어 학습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잉글리시 버디 공부방의 핵심은 맥밀란·옥스포드 원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학습지, 영어전문교사, 이지웹사이트가 조화를 이룬 4단계 학습시스템이다.

학습지 최초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품질인증,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 유명 학술 저널인 iJET에 잉글리시 버디의 이지 웹 학습 효과에 대한 논문이 실리기도 했다.

영어권 나라 아이들이 읽는 맥밀란, 옥스포드 동화 원서를 읽고, 원어민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영어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하고, 동시에 공부방 교사의 학습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을 통해 유학을 가지 않아도, 본토의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잉글리시 버디 공부방의 장점이다.

금성출판사는 매년 ‘잉글리시 버디 영어 말하기대회’와 ‘잉글리시 버디 영어 독서감상문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김성훈 금성출판사 부사장은 “잉글리시 버디의 우수한 학습 시스템을 널리 알려서, 잉글리시 버디를 대한민국 대표 영어 교육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