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용품 브랜드 엘리펀트이어스가 아이들의 숙면을 돕는 이지핏(Easy-Fit) 속싸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엘리펀트이어스를 전개하는 쁘띠엘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가 가장 많이 떼를 쓰거나 짜증 내는 상황은 잠투정을 부릴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수면습관 때문에 고충을 겪는다고 응답했다.
이어 "이지핏 속싸개는 아이를 부드럽게 감싸 안정감을 주고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통기성이 좋은 모달 소재를 사용해 태열을 방지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지핏 속싸개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각기 다른 체형과 성장 단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소매 접합 부분은 똑딱이 단추로 여닫을 수 있어 수면 조끼로 사용 가능하다. 밑단도 같은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 기저귀를 갈 때 불편을 줄였다. 코끼리를 디자인 콘셉트로 4종의 패턴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