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정책협의체는 ▲저출산 ▲청년실업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 ▲물류·항만·공항 ▲원도심 활성화 등의 연구단체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천시 관련 국장, 시민단체, 학계, 체육계, 산하기관, 언론인, 의정회, 의정발전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인성 부의장 주도로 출범한 정책협의체는 그동안의 의회의 의정활동으로는 국가 중대현안 및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없었다고 말하였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6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정책협의체 발족식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연구단체는 책임 시의원과 각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9일 이후로 정책연구에 들어간다. 이날 저출산 분야의 책임 시의원인 박영애 의원은 저출산의 원인, 저출산은 사회의 책임에 대한 설명을, 청년실업의 이한구 의원은 우리의 미래의 원동력인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정책에 대하여,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 분야에서는 박종우 교육위원이, 물류·항만·공항 분야에서 최석정 건설교통위원장, 원도심 활성화 분야에서는 이영훈 위원장이 각각 제안 설명 했다.
끝으로 제갈원영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협의체가 성공적인 연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정책연구의 결과물이 우리시의 정책 방향에 반영되어 300백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