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루관광청 제공]
올해로 9회를 맞은 미스투라는 페루 요리협회(APEGA)가 주관하는 축제로, 세계 최고의 미식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이 축제는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스터프(Stuff) 등의 해외 유수 여행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꼭 경험해봐야 할 축제’ 중 하나다.
축제 현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요리뿐만 아니라 아랍,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유명 셰프의 강연과 요리 실습도 진행됐다.
한편 페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6 미식 관광지 TOP 10’으로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는 5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