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고의 미식축제 ‘미스투라’ 성료

2016-09-13 00: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페루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남미 최대의 미식축제인 ‘미스투라(Mistura)’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미스투라는 페루 요리협회(APEGA)가 주관하는 축제로, 세계 최고의 미식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이 축제는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스터프(Stuff) 등의 해외 유수 여행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꼭 경험해봐야 할 축제’ 중 하나다. 

축제 현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요리뿐만 아니라 아랍,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유명 셰프의 강연과 요리 실습도 진행됐다. 

한편 페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6 미식 관광지 TOP 10’으로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는 5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