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최고 23~29도 늦더위 계속… 전국 흐리고 곳곳 비

2016-09-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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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12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낮에는 최고 기온이 23도에서 29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5시 현재 서울 21.9도를 비롯해 인천 21.5도, 강릉 20.5도, 대전 21.2도, 광주 21.0도, 대구 19.7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영서와 충청 내륙에는 오전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서부와 전북 등 내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오후 중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5~4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광주 29도, 대구 26도, 강릉 24도 등으로 약간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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