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2016 제네시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 제네시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개최하는 첫 고객 초청 골프 대회로 총 100명의 고객이 초청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진행될 시상식 만찬에서 박세리 프로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골프 인생 이야기와 지난 8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여자 골프 금메달을 이끌어 낸 뒷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예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참가 신청 대상은 제네시스 차량(EQ900, G80) 출고 고객이며(에쿠스 및 기존 제네시스 차량 출고 고객 포함, 연식·모델 제한 없음),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사무국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2016 제네시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하게 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본 대회가 제네시스 보유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 초청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고급차 브랜드로 전격 론칭한 이후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EQ900, G80 출시를 통해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지난 9일에는 ‘스타필드 하남’에 첫 전용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