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아침고요수목원(이하 수목원)은 추석을 맞아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수목원은 오는 18일까지 정원 곳곳에 숨겨진 보름달을 찾아 지도에 적힌 미션을 완수하는 '보름달을 찾아라'를 연다.
또 수목원은 이 기간 원내 양반집대가에서 '달맞이 소원빌기' 행사도 한다.
엽서에 소원을 적어 설치된 달 우체통에 넣으면 한달 뒤에 적힌 주소로 엽서를 발송해준다.
이밖에 수목원은 투호, 왕제기, 쇠코뚜레,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