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 디즈니주니어와 TV 프로그램 ‘말랑말랑 도우랑’ 제작

[사진제공=해즈브로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해즈브로코리아는 1956년에 처음 출시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용 점토 완구 ‘플레이도’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디즈니주니어 채널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아 교육 방송 ‘말랑말랑 도우랑’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말랑말랑 도우랑’는 ‘꼬마의사 맥스터핀스’와 ‘소피아공주’, ‘라이온수호대’ 그리고 ‘마일스’ 등 네가지 디즈니주니어 애니메이션의 주제로 꾸며진다.

아이돌 그룹 소나무의 리더 수민이 MC로 출연, 각 회차별로 애니메이션 주제에 맞는 소품을 플레이도를 이용해 만들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즈니주니어 채널에서 9월 8일부터 시작해 18회분이 방송된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을 기념해 프로그램 시청 후 직접 제작한 소품을 디즈니주니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10명을 추첨, ‘플레이도 소피아 티타임세트’와 ‘클래식 칼라도우 20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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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체 시즌이 끝나는 내년 4월에는 당첨자 중 왕중왕을 뽑아 홍콩 디즈니랜드 가족 여행권을 증정한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디즈니주니어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말랑말랑 도우랑’는 어린이 시청자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데 있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소금을 첨가한 천연 소재 밀가루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매우 안전한 ‘플레이도’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