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주연 '통메모리즈' 모바일 무비 최초 500만 돌파

2016-09-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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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학주가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학주가 주인공 ‘정우’ 역을 맡아 열연한 모바일무비 ‘통메모리즈’가 모바일 영화 최초로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웹툰을 원작으로 한 ‘통메모리즈’는 4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웹툰으로 첫 모바일 무비로 제작될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었던 터라 주인공인 이학주에게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보답하듯 이학주는 놀라운 활약으로 그들의 기대감을 충족 시켰다.

첫 액션연기를 위해 철저하고 고된 과정을 걸치며 촬영을 준비한 이학주는 다른 배우들과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부산을 배경으로 한 남고생들의 욕망과 세력다툼에 대한 내용 전개를 실감나게 그려나갔다. 그 결과 시청자들은 물론 웹툰 원작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학주는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동료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동료들이 있어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바일무비 ‘통메모리즈’는 현재 1회와 2회를 제외하고 최종 12회까지 유료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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