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범수 "본편은 스피디하게, 확장판은 매끄럽게"

2016-09-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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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제 아버지도 6.25참전용사'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이범수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2016.7.26 scape@yna.co.kr/2016-07-26 20:28:38/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범수가 본편과 확장편의 차이를 언급했다.

9월 9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제공 IBK기업은행 ㈜셀트리온·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공동제공 KBS KBS미디어) 언론시사회에는 이재한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확장판인 익스텐디드 에디션은 본편 보다 30분가량 더 추가됐다.

이범수는 “등장인물, 배역들의 사연이나 이야기들이 디테일하게 추가되고 첨부된 흐름이었다고 생각한다. 본편이 스피디하게 흘러갔다면 확장판은 좀 더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고 리드미컬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리듬이 아니었나 싶다”며 “그런 만큼 본편에서 느끼지 못한 흐름이 추가되는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학수(이정재 분)와 한채선(진세연 분)의 관계나 디테일한 사연, 장학수와 림계진의 금장 권총 등에 대한 사연을 더 자세하게 느낄 수 있어 본편과 다른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범수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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