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서울시 독거노인에 햅쌀 1500개 전달

2016-09-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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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NH농협생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우리 농·축산물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고주영 NH농협 노동조합 중앙본부 위원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김용복 NH농협생명 사장,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신현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생명은 한가위를 맞아 지난 8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햅쌀(4kg)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햅쌀(4kg) 총 1500개(3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햅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시 내 25개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도 오리와 햄 세트 25개를 전달했다.

농협생명은 2013년 ‘독거노인사랑잇기’ MOU 체결을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어버이날 어르신 행복 나눔 △한가위 사랑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NH농협생명이 ‘농촌․농업인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공헌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이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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