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연성 교수,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 홍조근정훈장 수상

2016-09-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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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서비스 수준 향상과 발전 위한 노력 인정받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최순자) 김연성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7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 3.0은 국민의 시각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행복을 여는 새로운 정부 운영방식이다.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는 정부3.0 유공자 포상 외에도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 정부3.0 위원장,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등과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공공기관·지방공기업 책임관 등이 모두 참석하여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성과와 향후 정부3.0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연성 교수는 지난 2013년 5월 출범한 정부3.0 민간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분야의 자문위원, 평가위원, 컨설팅 위원 및 전문강사로 활동해 왔다.

인하대 김연성 교수[1]


김연성 교수는 “20여년 서비스경영 연구를 해온 여정과 지난 4년간 정부3.0 서비스정부 분야 자문을 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전문 분야의 연구와 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배려해 준 인하대에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 교수는 정부3.0 민간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3.0 추진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자문, 정부3.0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평가, 맞춤형 서비스 확립과 국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했으며, 행정자치부 자체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정부3.0 생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공공부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며, 서비스경영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싶다”며 “민간과 공공의 영역에서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김 교수는 서비스경영 전문가로서 2001년 인하대 경영학과에 부임해 우리나라 민간 부문은 물론 공공 부문 서비스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여권의 저서와 국내외 공인학술지에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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