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 등 6명 의원(박종우 부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의원, 이영환 의원, 최만용 의원)은 8일 지역주민의 교육·체육·문화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산초 유휴부지에서 건립 중인 (가칭)북부교육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가칭)북부교육문화센터는 미산초 강당 등 학교시설을 확보하여 학교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5년12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201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현장에 인접한 미산초 학생들의 학습권과 주민생활권이 침해 받지 않는지, 안전사고 없이 계획한대로 철저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시민 눈높이의 열린 현장 의정 활동 전개[1]
신은호 교육위원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공사를 진행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원도심 학교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당부하며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