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탄소년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쇼트필름을 공개했다.
9일 0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쇼트 필름 ‘WINGS Short Film #4 FIRST LOVE’을 공개했다. 이번 쇼트필름에서는 지난 달 ‘Agust D’라는 이름으로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슈가가 주인공으로 나와 피아노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 공개된 정규 2집 ‘WINGS’의 네 번째 쇼트필름 ‘FIRST LOVE’는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 중 가장 담백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슈가는 기존의 카리스마를 살짝 덜어냈지만 여전히 래퍼다운 반항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현재까지 총 네 편의 영상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쇼트필름은 정국, 지민, 뷔, 슈가가 각기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과 편집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규 2집 ‘WINGS’로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12~13일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