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내 남수정에서 제66주년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제33회 전국 궁도대회가 열린다.
인천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궁도 선수 1,000명과 임원 100명 등 약 1,100명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궁사를 가린다.
선 단체전 후 개인전과 실업부의 경기가 펼쳐지며, 10일 8시 단체전 개사를 시작으로 개인전은 11일과 12일 7시에, 실업부는 11일 13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대회 개회식은 10일 11시에 열린다.
10일 월미공원 일원에서도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제35회 초중고 단축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인천시육상경기연맹과 해군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인천시 관내 초,중,고교 선수 600명, 임원 50명 등 약 6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엘리트 선수와 비특기자 학생 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되며, 인천시육상경기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중등부(남,여) 7㎞ 종목과 초등부(남,여) 3.5㎞ 종목이 개최된다.
비특기자 학생의 경우 별다른 참가자격 없이 초등부 3.5㎞, 중등부 3.5㎞, 고등부 7㎞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
11일에는 선학체육관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도 열린다.
인천시보디빌딩협회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의 선수 950명, 임원 50명 등 약 1,000명이 참가한다.
선수권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구분해 각 부문별 예선, 패자부활전, 준결승, 결승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권 부문은 Professional, Professional Rising Star, Amateur, Amateur Rising Star, Pre-Ama,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의 경기가 열린다.
선수 등록을 하지 않은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도 Amateur, 시니어,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일반부 싱글댄스, 고등부 싱글댄스, 중등부 싱글댄스, 초등부 싱글댄스로 나누어 각각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