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이주승 "취권 연습, 부끄러워…멋진 액션 하는 '대박' 팀 부러웠다"

2016-09-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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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주승이 취권 연습 도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9월 8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TCO㈜더콘텐츠온)의 언론시사회에는 신동엽 감독 및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영화 ‘대결’은 형의 복수를 위해 가진 것 하나 없는 취준생이 냉혹한 CEO 재력가와 맞짱을 뜨는 작품. 이번 작품에서 이주승은 형을 위해 복수를 결심하게 된 취준생 최풍호 역을 맡았다.

그는 “실제 취권 오래하신 사부님께 배웠다”며 “액션스쿨에 많은 배우 분들이 다니고 있었다. 다른 분들은 멋있게 액션을 하는데 나는 휘청거리는 걸 연습해 사실 약간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주승은 “드라마 '대박' 팀이 연습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주승은 “연습을 거듭하면서 실력이 붙으니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이후에는 자신 있게 휘청거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결’은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오지호, 이주승, 이정진, 신정근이 출연했다. 9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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