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프렌즈]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라인프렌즈가 독일 대표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와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과 명품 만년필 브랜드 라미의 정교함이 더욱 돋보이는 '브라운 인 더 레드(Brown in the Red Limited Edition)' 한정판을 8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한국과 일본, 대만의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브라운' 캐릭터가 강렬한 빨강색 케이스에 얹혀져, 특유의 귀여움과 명품 만년필의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의 색감을 그대로 살린 만년필 본체의 정교한 디자인은 물론 라미 펜 고유 U자형 클립에 탈부착이 가능한 실리콘 캐릭터 버튼은 '브라운'의 전신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브라운 인 더 레드 한정판은 더욱 강렬하고 귀여워진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각국의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매장 및 온라인 선 공개 때 일어났던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화제만큼, 출시하자마자 제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