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BMW 코리아가 BMW 그룹 100주년 기념으로 100대 한정 생산되는 비전100 에디션의 세 번째 모델인 4시리즈 비전 10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뉴 750Li xDrive 비전 100 인디비주얼과 비전 뉴 X5와 X6 비전 100 에디션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4시리즈 비전100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함께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4시리즈 컨버터블과 4도어 쿠페 모델인 그란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또 420d, 420d xDrive 비전 100 에디션은 M 에어로다이내믹 키트와 18인치 M 경합금 스타 스포크 휠과 스포츠 시트, 블랙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등 500만원 상당의 M 스포츠 패키지 옵션이 최초로 적용됐다.
가격은 428i 컨버터블 비전 100 에디션이 기존과 동일한 7540만원, 420d와 420d xDrive 그란쿠페 비전 100 에디션이 각각 5840 만원과 6210 만원으로 책정돼 상품성을 보다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