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왼쪽)과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오른쪽)이 7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요양보호사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와 요양보호사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요양보호사 회원을 위해 △자격증 겸용 제휴카드 발급 △급여 이체 시 1년간 무료 상해보험 제공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복지몰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포인트 제공 △여수신 특별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 시 금융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요양보호사의 권익 신장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