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모든유형 스토리지 지원 포트폴리오 구축

2016-09-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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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코그너티브‧빅데이터 워크로드 통한 고객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IBM은 올플래시의 엔트리급 제품부터 클라우드나 코그너티브, 빅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제품까지 모든 유형의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중소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와 코그너티브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용 기본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에 최적화됐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이날 발표된 IBM 스토와이즈 V7000F과 IBM 스토와이즈 V5000F는 광범위한 기본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 활용 사례를 지원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인 IBM 스펙트럼 버추얼라이즈(Spectrum Virtualize)로 IBM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 함께 발표된 IBM 딥플래시(DeepFlash) 150은 페타바이트 규모의 고밀도·고성능 올플래시 어레이를 기가바이트 당 1달러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IBM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IBM 스펙트럼 스케일(Spectrum Scale)’과 결합 시 엑사바이트 규모의 올플래시 솔루션을 제공이 가능, 빅데이터 분석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는 평가다.

김형석 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제한된 IT 및 데이터센터 예산으로 클라우드, 코그너티브, 빅데이터 환경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대한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관 및 관리하는 금융 분야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나 코그너티브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자하는 유통, 제조 분야 등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IBM 스토와이즈 V7000F.[사진= 한국IB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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