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사육청(교육감 최교진)은 5일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유입과 최근 3년간 학생감염병 발생 건수 급증에 따라 체계적,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2016∼2020 학생감염병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 사전예방 강화(평상시 예방관리) ▲ 발생 초기 대응강화(확산방지 체계정비) ▲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 일상복귀를 위한 조치강화 ▲ 제도개선 및 인프라 강화 등 5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으며 과제별로 3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지난해 하반기 개교한 학교부터 5년 안(2016년~2020년)에 모든 개교 학교에 방역 필수물품인 체온계(학급당 1개와 관리실 비치)와 1회용 마스크 구입 예산 1억3천여만원을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