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해 제작된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가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된다. 사진은 10일 방영 예정인 1부 '유적, 왕의 길을 걷다' 스틸컷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의 'TV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3부작)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가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방영(KBS 1TV)된다.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는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 두 '샘'을 비롯해 아비가일, 아미라, 개그맨 황현희, 래퍼 G2, 역사 교사 최태성 등이 출연하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는 리얼 체험 다큐멘터리다. 주제는 △1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10일) △2부 '자연유산'(17일) △3부 '무형유산'(24일)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기관은 지난 2010년부터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을 구축‧운영하며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TV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