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금천구와 함께 中企 해외시장진출 지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과 함께 금천구에 위치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 금천구해외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6 금천구 해외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21~26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미팅을 갖게 되며,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금천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신청기업 제품의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8개사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 선정되면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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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02-6678-4112) 또는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 2627-13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