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출시 100일만에 2000억 판매

2016-09-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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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 ABCP, CP, 회사채 등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100일 만에 2000억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이전보다 0.1%p 끌어올린 성과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법인이 투자할 경우 회계상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가 가능하며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매월 일정기간 진행되던 모집예약 방식을 수시모집 방식으로 변경, 시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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