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이번 방문은 현재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라 평가대상으로 결론이 나면서,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 있을 예타 평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단지의 분양원가 인하를 위한 기반시설건설비 도비50억원 지원 건의와 기업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 경기도 경제인 단체조직 등을 활용한 기업홍보 활동 지원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도비지원의 경우 이달 내 경기도 2017년도 예산편성 계획 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양복완 부지사는 대답했다.
또한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이종돈)은 기업지원을 위해 현재 시행중인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의 지원 확대와, 다양한 방법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분양 홍보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예타 조기 통과를 위해 국무조정실 협조아래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동두천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