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수자인 안양역 투시도 [제공=한양]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양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80-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안양역'의 전 가구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지난 6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일반분양 총 154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90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총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14㎡, 총 41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84㎡ 186가구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며,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역시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안양2동은 안양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육, 문화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원스톱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등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계약률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2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코스트코 맞은편(일직동 510-5)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