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3박 4일 일정의 독일 방문을 마치고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7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국회 토론회에서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당이 현재 중간지대 플랫폼론을 강조하며 정 전 총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인 만큼 둘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 주최로 열리는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 토론회'에서 안 전 대표는 축사를 하기로 돼 있다. 정 전 총리는 이 토론회에서 주요 강연자로 나선다.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정 전 총리를 향해 당 대표직까지 내줄 수 있다며 공개적인 영입의지를 드러냈었다. 관련기사안철수-유승민-정운찬, 맞짱 ‘경제토론’ 마지막 퍼즐 맞추기 나선다 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安, 정운찬에도 러브콜 #국민의당 #안철수 #정운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