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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부산에서 나온 네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방문했던 식당의 수입 식자재에서 나온 콜레라균이 독소 유전자가 없는 비병원성으로 확인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네 번째 콜레라 환자가 음식물을 섭취했던 부산 초밥집의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식당의 세내갈산 냉동 위고둥살에서 비브리오콜레라균 유전자(hly)가 검출됐지만 독소 유전자가 없는 비병원성이다.
식약처는 현재 검체의 배양 및 분리시험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 판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