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6회’박보검,청나라 사신 조공 밀거래 현장 잡아 김유정 구해

2016-09-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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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구르미그린달빛'[사진 출처: KBS '구르미그린달빛'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KBS '구르미그린달빛' 6회에선 이영(박보검 분)이 청나라 사신의 조공품 밀거래 현장을 잡아 홍라온(김유정 분)을 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청나라 사신은 홍라온의 미모에 반해 홍라온을 청나라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은 청나라 사신에게 칼을 휘둘렀다. 이영을 위해 홍라온이 그 죄를 뒤집어 써 홍라온은 결국 청나라 사신이 청나라로 데려가게 됐다.

이영은 청나라 사신에게 칼을 겨누며 “나는 누구에게 무언가를 뺏긴 적이 없어. 홍라온 내놔”라고 소리쳤다.

김헌(천호진 분)은 “저하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 백성들을 생각하십시오”라고 말했고 홍라온도 이영을 위해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청나라 사신 일행은 청나라로 가는 도중에 멈췄다. 그리고 밀거래 상인들을 만나 조공품과 유황을 밀거래했다.

이 현장을 이영 일행이 잡았다. 이영 일행은 청나라 사신 병사들과 밀거래 상인들을 제압했다.

이영은 이 현장에 청나라 도찰사를 데려와 확인시켰다. 도찰사는 청나라 사신에게 “사신이라는 것을 이용해 나라 망신을 시키고 유황을 거래하다니. 그 죄는 목숨으로 갚아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이 이영과 김윤성(진영 분)의 계략이었던 것. 이영은 김병연(곽동연 분)을 시켜 청나라 사신이 밀거래를 하려 한다는 것과 그 일시와 상대 상인들을 알아내게 했다.

이영이 청나라 사신에게 칼을 겨눈 것도 청나라 사신 출발을 늦추기 위한 연극이었다. 청나라 사신은 청나라에 잡혀가고 이영은 홍라온을 구했다. KBS '구르미그린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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