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광명SK테크노파크(소하동 소재)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함께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SK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서 진행해 점심시간에만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참여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업체, 지하철역을 찾아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