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응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응원 서포터즈는 올해 시범적으로 120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내년에 추가로 1520명을 모집한다.
또 6일부터 열리는 2016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기간동안 따뚜공연장 일원에 설치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체험 이벤트와 동계올림픽의 역사, 개최효과, 종목 소개, 문화도민댄스 플래시몹 공연을 펼친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학생·직장인·시민단체 회원 등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신청은 강원도 서포터즈 홈페이지와 시청 자치행정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문화도민운동을 홍보를 위해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경연대회에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 원주시협의회의 올림픽 전문 홍보단원 70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