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 3050~3100선 박스권 지속

2016-09-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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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가 5일 0.15% 오른 307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상하이종합지수가 5일 2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74포인트(0.15%) 오른 307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55.03포인트(0.52%) 오른 10695.45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612억, 2488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시멘트(1.71%), 비철금속(1.29%), 전자부품(1.08%), 가전(1.03%), 철강(1.01%), 석탄(0.93%), 석유(0.92%), 자동차(0.69%),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2%), 부동산(0.21%), 금융(0.06%)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최근 투자자들의 뚜렷한 관망세 속에 상하이종합지수는 3100선 고지를 뚫지 못하고 10거래일 넘도록 3050~3100 사이에서 소폭의 등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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