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마틴스미스가 새 소속사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톱5까지 올랐던 마틴스미스(전태원, 정혁)가 최근 V-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어 "음반과 공연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지원뿐 아니라 방송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V-엔터테인먼트는 스키조의 리더 주성민이 지난 2012년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주성민은 리플렉스 등 최근 홍대 씬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제작하며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V-엔터테인먼트는 홍대를 대표하는 라이브 홀 가운데 하나인 하나투어브이홀 등을 운영하고 있다.
V-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튼 마틴스미스는 다음 달 5일 서울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리는 '씬디위크' 공연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