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GPS 업그레이드된 내비게이션 iQ BLACK 3 출시

2016-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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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iQ BLACK 3.[사진=파인디지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파인디지털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더욱 진화된 GPS 성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길을 안내하는 최첨단 내비게이션 iQ BLACK 3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혓다.

이번에 출시되는 iQ BLACK 3는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 기술인 TurboGPS를 토대로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을 동시에 수신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길 안내를 하는 내비게이션이다. 데이터 수신 위성을 기존 13개에서 10개가 늘어난 23개 위성으로 증가시켜 GPS 수신 속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iQ BLACK 3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옥타코어 CPU와 최신 안드로이드 64비트 운영체제를 탑재한 것도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증가된 속도를 실현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의 기능들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더불어 멀티태스킹 성능을 기존 대비 200% 향상시킨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고화질의 멀티미디어도 끊김 현상 없이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또 FineADAS 카메라를 이용한 차선이탈경보, 앞차출발알림 등의 운전자 알림 서비스를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Wi-Fi 앱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면 목적지 예약 서비스, 주차위치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iQ BLACK 3는 초당 30프레임으로 3D 전자지도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그래픽 성능을 선사하는 '아틀란 RT'를 채용했다. 신설 도로망과 배경 그래픽, 검색 데이트를 최신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하며 리얼타임 서버 교통정보 수신으로 TPEG보다 빠른 길 안내를 실현한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iQ BLACK 3는 강화된 GPS 수신과 옥타코어 CPU 탑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내비게이션으로 출시됐다”라며 “내비게이션의 기본인 길 안내부터 운전자의 안전과 즐거움을 위한 각종 기능들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iQ BLACK 3는 구성품에 따라 2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38만9000원, 4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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