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불어라 미풍아' 장고(손호준)가 친구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되는 MBC '불어라 미풍아' 5회에서 장고는 미풍(임지연)에게 "영철이는 같이 못 온거야? 북에 있는거야?"라며 안부를 묻는다. 이에 미풍은 "오빠는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오빠랑 아버지는 죽었습니다"라고 대답해 장고는 할말을 잃는다. 앞서 장고는 마카오 유학 당시 영철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미풍으로 인해 절친 사이가 됐다. 하지만 갑자기 영철과 미풍은 북한으로 떠나 작별한 바 있다. 관련기사'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제이홉, 올해 신곡 2곡 추가 발표 예고…"3곡 모두 다른 스타일"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불어라 미풍아 #영상 #예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