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구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고등학생 약 100만 명이 참가해 올해 4월부터 총 4개 종목 10개 부문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쳐 최종 165팀(43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미래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10개팀이 수상했으며 총 165개팀이 금상(20), 은상(31), 동상(47), 장려상(57) 등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및 금상 수상 팀의 지도 교사도 각각 최우수지도교사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우수지도교사상(종목별 후원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습관을 기르고, 연구자적 협동심과 더불어 과학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