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형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총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총자산 규모(AUM)는 6조2381억원으로 추산됐다. 2011년 말 도입된 한국형 헤지펀드의 자산규모는 올해 1월 3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2조원 불어나는 데 약 4년이 걸렸지만, 올 들어서는 7개월 만에 2배 수준인 3조원이 불어났다. 관련기사'헤지펀드 대부' 소로스, 32조원 가문자산 37세 차남에 이양 주요 헤지펀드 "국제 유가 연내 배럴당 200달러 넘을 수도" 경고 그 사이 헤지펀드 운용사 숫자는 49개로 불어났다. #전문투자형사모펀드 #한국형헤지펀드 #헤지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