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울산과 경남지역 주요 대기업은 올해 추석 연휴 때 최대 6일 동안 쉰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추석 때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쉰다.
노사가 단협에서 추석 연휴를 4일간으로 하고, 휴일과 겹치면 다음 근무일에 쉬도록 합의했기 때문이다. 또 상여금 50%(노사가 합의한 기본급 + 각종 수당인 약정 임금)와 명절 귀향비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사정은 약간 다르다.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은 추석 연휴 때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휴무한다. 그러나 상여금 지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예년에는 추석 때 정기 상여금 100%가 지급됐었다.
삼성중공업도 추석 휴무와 보너스 지급 규모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추석 때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쉰다.
노사가 단협에서 추석 연휴를 4일간으로 하고, 휴일과 겹치면 다음 근무일에 쉬도록 합의했기 때문이다. 또 상여금 50%(노사가 합의한 기본급 + 각종 수당인 약정 임금)와 명절 귀향비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사정은 약간 다르다.
삼성중공업도 추석 휴무와 보너스 지급 규모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