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은 지난 2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00 여명을 초청해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 이병헌과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QM6 프리미어나이트에서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SUV인 QM6의 론칭 파티 ‘프리미어 나이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QM6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르노삼성은 지난 2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00 여명을 초청해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QM6가 처음 공개되는 순간 월드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병헌이 깜짝 등장해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을 소개하면서 글로벌 SUV의 탄생 축하에 동참해 참가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배우 이병헌은 전세계로 수출되는 글로벌 SUV, QM6의 이미지와도 잘 매치되어 향후 QM6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이미 9월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QM6 TV·라디오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은데 이어, 앞으로도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통해 QM6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된다.
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QM6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세단 SM6의 SUV 버전"이라며 "QM6가 SM6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SUV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 QM6는 지난 달 말 열흘간 진행된 사전 주문 접수에서 6365대의 계약이 몰리는 등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 자동차시장에 돌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