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사)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는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협회 창립 21주년을 맞아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협회는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 조서와 공약 이행 언론보도내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석 오산대 교수)를 구성해 심사했다.
수상자는 △정치부문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 을) △의정부문(광역)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의정부문(기초)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행정부문(광역)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공공혁신부문 안병용 의정부시장 △행정부문(기초) 김생기 정읍시장, 이항로 진안군수 △우수행정부문 나광호 인천광역시 중구청 홍보체육진흥실장
△언론부문 배명효 경인종합일보 국장, 안상일 미디어투데이 국장 △교육부문 김현남 서원뷰티코칭교육개발원원장 △문화부문 박형식 문화예술경영부문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대중가요부문 가수 임주리 △무용부문 강한솔 그린나래무용단 대표 △법률부문 이승우 법무법인 법승 변호사 △금융부문 임완식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전문기업부문 이경순 은성화학(주) 대표 △관광진흥부문 김진만 현대해양레저(주) 대표 △특허부문 성낙훈 만민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전통식품부문 정종옥 부귀농협마이산김치 대표 등으로 18개 부문 21명이 수상했다.
김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자의 직무에서 큰일을 해오면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 한국전문인이 수상했다"며 "협회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고자 미디어 신산업 전진을 향해, 더 높은 비전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하는 공익언론기관으로써 발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