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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사진=신화통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03/20160903092035170750.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2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세네갈·라오스·싱가포르·브라질 정상과 양자회담을 소화했다고 중국 당기관지 인민일보가 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시 주석은 양국이 제조업 및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금융 분야까지 무역을 확대하고 에너지·천연자원·문화·안보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의했다.
카자흐스탄은 G20 회원국은 아니지만, 중국이 주최국 자격으로 초청한 개발도상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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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사진=신화통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03/20160903092107396164.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사진=신화통신]
시진핑 주석은 이날 도착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철도·산업·과학기술·환경보호·신에너지·금융 ·스포츠 등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전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테메르 대통령은 전날 상하이에서 양국 기업인 세미나에 참석, 인프라 분야 등에 150억 헤알(약 5조1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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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사진=신화통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03/20160903092140825200.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이밖에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통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