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6 시민 행복 높인 정보 수집

2016-09-02 10: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12까지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전반적으로 측정하는 ‘2016 군포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전에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지역 내 표본가구 8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만 15세 이상의 상주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면접 설문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1회 시행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및 의식 전반에 대한 양·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조사 결과를 분석·정리해 균형 개발계획 수립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보 수집 항목은 주거와 가족 현황, 교육과 교통 이용 상황 등 총 42개 항목이다.

현승식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조사로 파악한 내용을 분석․활용, 앞으로 2년간 더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를 위한 사업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조사 내용과 결과는 통계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