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개교 2주년 축하 행사 개최!

2016-09-02 10:14
  • 글자크기 설정

유타대학교 본교 데이비드 W. 퍼싱 총장 방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9월 1일(목)인천 송도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개교 2주년을기념하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타대학교본교 데이비드 W. 퍼싱총장이 방한해 자리를 빛냈으며,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개교 2주년 축하 행사와 함께 진행된 글로벌캠퍼스 내 3개교 공동 개관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영 교육부 차관,국회의원 안상수,민경욱 등 유명인사를 비롯해 학생 및 학부모 등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개교 2주년 축하 행사[1]


데이비드 W. 퍼싱 총장은“유타대학교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설립대학 중 하나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2014년 9월에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개교한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는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의 학부 및 석사 과정을 개설,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개의 학부과정(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과 1개의 석사과정(공중보건학과)을 운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분교가 아닌 확장형 캠퍼스로 미국 본교에서 파견되는 우수한 교수진이 본교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며,모든재학생은학위과정중 1년을미국본교에서수학하고 미국 유타대학교 학위를 수여 받는다.

더불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017년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운영 계획을 세우고,2개의 학부과정(영화영상학과, 도시계획학과)과 2개의 석사과정(생명의료정보학과, 국제법학과) 추가를 한국 교육부와 논의 중이다.

1850년에 개교한 미국 유타주의주립대학교인유타대학교는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 위치하고 있으며, UCLA, 스탠퍼드대학교 등이 포함된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대학 리그인 ‘Pac-12(Pacific-12 Conference)’에 소속되어 있다.

최근 10년 연속 세계 상위 100위권 대학으로 선정(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선정) 되었음은 물론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교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 대학 평가에서는 미국 내 상위 50위권 대학으로 뽑히기도 한 세계 일류 교육기관이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활동과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노벨상 수상자(2007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마리오카페키 박사/Mario Renato Capecchi 박사)와 미국 국가과학자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또한 혁신,협력 및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교육 이념을 실천해오며 픽사 애니메이션 공동 창업자 에드윈캣멀(Edwin Catmull),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저자 스티븐코비(Stephen Covey), 어도비 창업자 존 워녹(John Warnock), 고어텍스 섬유 개발자 윌버트 고어(Wilbert L. Gore),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창업자 윌라드메리어트(J. Willard Marriott)는 물론 한국인 최초 노벨화학상 후보였던 이태규 박사, 국제구호활동 전문가 한비야,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전무식 회장, 전 과기처권숙일 장관등 다수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유타대학교의 동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2017년 봄학기 신입생 수시 모집은오는 2017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입학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홈페이지(http://asiacampus.utah.edu/)에서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