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을’은 윤슬의 자작곡이며 곁에 머물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뮤지션들의 절제된 어쿠스틱 사운드에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음악의 색채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은평 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우수뮤지션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윤슬은 '2014 파주포크페스티벌 '파주 포크송콘테스트'에서 허스키한 음색에 통기타를 연주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10월 첫 싱글 ‘꽃을 이루다’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