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3년간 마케팅 파트너십 맺어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1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현식 사장(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CEO 겸 한국타이어 마케팅 본부장)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레알 마드리드 회장)[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1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2016-2017 시즌부터 3년 간 전 세계 팬과 고객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스페인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의 홈경기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적극 선보인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4억5000만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레알 마드리드 팬과 고객에게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과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CEO겸 한국타이어 마케팅 본부장(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닌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과 글로벌 Top Tier 타이어 기업이 공유하고 있는 위닝 이노베이션의 가치를 전 세계 팬과 소비자에게 더욱 강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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