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8회에서는 노을(수지)은 뺑소니 사고에 얽힌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분노에 몸을 떨며 큰 충격을 받는다.
준영(김우빈)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현준(유오성)은 준영을 찾아가 외국으로 떠나라고 협박한다.
한편,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